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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을 아십니까?
사이버 불링
은 특정인을 사이버상에서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 등을 말합니다.
요즘 사이버 불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이버 불링을 조금 더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학창시절 '왕따' 라는 말은 모두 들어보셨을텐데, 이러한 왕따가 사이버 상에서도 고통받는 것을 말합니다.
요즘은 중학생 이상은 거의 모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그에 따라 인터넷 사용률도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나 셔틀을 당하는 친구들이 단체 채팅방 등에 강제로 초대되어 친구들에게 욕을 먹는 '떼카' 현상을 예로 들 수 있고, 또한 피해자를 대화방으로 계속해서 초대하는 '카톡 감옥' 등도 사이버 불링의 한 예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이버불링의 행위가 확대되면,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아는 사람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으로도 확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 간 논쟁이 발생할 경우, 피해 상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성매매 사이트 등 불법, 음란 사이트 등에 피해 상대의 신상정보를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복수를 하기도 합니다.
사이버 불링은 신종 학교 폭력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5일 밝힌 '온라인 괴롭힘(인터넷 왕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2년 900건으로 신고되었던 사이버불링 신고 숫자는 매해 꾸준히 증가해 2016년 2122건까지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이버 불링은 인터넷의 익명성에 기대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익명 어플인 '에스크 에프엠(ask fm)'이 인기라고 하는데, 이 어플은 사용자끼리 질문을 주고 받는 문답 형식의 SNS로 질문자의 신상 정보는 감추어지지만 답변자의 신상은 공개된다는 특징이 있어, 괴롭히고 싶은 사람의 에스크를 찾아 질문을 빙자해 욕이나 성희롱 등을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에스크 에프엠이 연예인이나 재벌 등 유명인의 자녀가 에스크에 답변을 남기는 것이 유행이 되었는데, 최근 이러한 것이 학교 폭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는 시절에도 왕따는 있었지만 요즘은 온라인에서 까지 왕따를 당한다고 하니, 당하는 학생들은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어른이 되고 나서보니 정말 부질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왕따시키지도, 왕따를 당하지도 않는 평범한 삶을 살았는데, 주변 친구들을 보니 왕따를 주도한 친구들은 나이가 들어 다른 친구들에게 연락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왕따를 당했던 친구들이 커서는 더이상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왕따나 괴롭힘을 당했던 친구들 중에는 그 친구를 만나기만 하면 가만 안둔다고 이를 가는 친구도 있습니다.
즉, 커서는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힘으로는 여전히 우위에 있을지 몰라도, 어른이 되고 나서는 힘이 전부만은 아니기 때문에... 부디
인터넷 왕따
인 사이버 불링을 하는 요즘 친구들은 나중을 생각해 행동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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