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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상식

요즘 마케팅의 대세는 스텔스 마케팅 그리고 사례

by 시장풍경 2018. 4. 5.

목차

     

    요즘 마케팅의 대세는 스텔스 마케팅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직접적으로 광고를 노출시키는 방식에서 요즘은 광고인지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스텔스 마케팅이 인기입니다. 과연 스텔스 마케팅은 무엇이고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스텔스 마케팅(Stealth marketing)이란?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전투기인 스텔스 전투기의 이름을 딴 마케팅 방식으로 매스컴 등 일반 매체에 식상해 있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직접 파고 들어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구매욕구를 자극하여 제품이 홍보되는 효과를 노린 마케팅 방식.

     

    예전에는 광고를 직접적으로 노출시켰고, 드라마나 예능과 같은 쇼 프로그램에 PPL을 너무 대놓고 하는 사례들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지기도 했습니다.



     

    SBS 드라마 용팔이의 한 장면인데, 대놓고 한 PPL로 당시 사람들에게 크게 화자되었던 장면입니다.

     

    당시 주인공인 주원과 김태희는 방을 알아보려는데 어플리케이션 직방 어플을 열어 너무 대 놓고 하는 PPL 이라는 것으로 오히려 당시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욕은 먹었지만 확실한 PPL이 되었었던 사례였습니다. 스텔스 마케팅은 이와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 그게 광고였나? 할 정도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직접적인 광고보다 광고 효과가 미미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스 마케팅이 궤도에 오르게 되면 유행처럼 번지는 사례도 있어 요즘 마케팅 업체들이 가장 핫하게 보고 있는 마케팅 기법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스텔스 마케팅 기법에는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실제로 소니 카메라 업체에서 사용했던 마케팅 기법인데, 당시 소니 카메라폰에 익숙치 않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미국 유명 관광지 10곳에 소니 남녀 모델 수십명을 파견해 주변 불특정 다수에게 카메라폰을 내밀면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들이 당시에는 신기했던 카메라 폰으로 사진을 찍어달라는 것이 신기해 추후 입소문을 타고 많은 제품을 팔았다고 합니다.

     

    스텔스 마케팅은 굉장히 위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요즘은 뉴스에서 보도가 많이 나가는 제품이나 상품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오히려 이것이 광고로 연결되는 현상도 있습니다.

     

    뉴스 측에서는 광고할 의도가 아니었는데, 무심코 광고가 되어버리는 현상까지 생기고 있어 이러한 마케팅 기법을 노이즈 마케팅과 결합해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스텔스 마케팅

    조금 이해가 가시나요? 스텔스 마케팅의 사례는 너무나도 많아서 주변에서 와 이게 광고였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소름 돋는 광고가 많아지고 있고, 실제로 CF로 제작되는 광고 마저도 사람들이 광고로 인식하지 않게끔 노력하는 광고들이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