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업체 네오실버 고객들을 선점하라

 

여러분 네오실버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습니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단어인데, 오늘은 네오실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포스팅하기 전에 네오실버의 뜻 부터 먼저 알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네오실버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소비에도 적극적인 신세대 장,노년층을 말함. 어느 정도 자산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와 소비생활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 활용 능력도 갖추고 있는 소비계층

 

마케팅 업체들은 이러한 네오실버 고객들을 선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이 가능할 정도로 예전에 비해 엄청난 발전 속도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떠올려 보면 아마 많은 분들이 스마트기기와 친숙하지 못하고 아직 아날로그 세대에 살아가지만, 그 중에도 젊은 세새들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노인들도 많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우리의 부모님 세대들이 은퇴 시기가 된다면 이러한 네오실버는 점차 많아질 수 있고, 마케팅 업체들은 이러한 네오실버 고객들은 선점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년이 채 남지 않은 2020년에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4.3%로 초고령화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급증한 중,장년 및 시니어 계층은 인구 비율 이상의 구매력 상승을 불러와 관련 비즈니스 산업이 호황을 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는 헬스케어 관련 사업 및 실버사업 등이 추후 각광 받고 있습니다.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실버산업 보다는 유아동 관련 산업쪽이 발달했습니다.

 

20~30년 전쯤에는 출산율도 많기는 했지만, 출산율이 줄어든 현 상황에서도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양육비는 굉장히 큰 부담이고 이로 인해 출산율이 계속해서 저하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기는 하지만 막상 아이가 생기면 상대적으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부모들은 투자를 아끼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유아 관련 사업들이 각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저출산 대책으로 인해 이러한 것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점차 늙어가는 대한민국에서 네오실버 고객들을 선점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오실버는 브랜드와 소비 생활에 대한 이해력이 높고 디지털기기와 인터넷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와 복합된 실버산업들이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IoT 헬스케어 관련 사업이 그러합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나의 건강을 체크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문가와 실시간 건강 관련 상담을 하고 자신의 혈당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과 유럽에서 IoT 혈당 추적 시스템이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마트 미터의 아이클루코즈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것인데, 이 시스템은 혈당기가 자동으로 클라우드 기반 포탈로 데이터를 전송하면 당뇨 환자, 가족, 의료진 사이에 커뮤니케이션 및 데이터 공유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즉, 환자가 혈당기의 시리얼넘버를 통하여 웹 포탈에 등록하고 혈당만 체크하면 혈당기와 웹포탈은 IoT 네트워크를 통하여 실시간으로 자동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네오실버 고객들을 선점하려는 마케팅 업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네오실버 고객을 잡는다면 점차 커지는 실버세대를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다른 기업보다 월등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