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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연봉(ㄱ)

경남스틸 연봉은?(철강회사)

by 시장풍경 2018. 7. 9.

목차

    철강회사 경남스틸(039240)은  코일 전단, 절단 및 가공업, 코일, 철판류 판매, 부동산 임대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90년 11월 삼현강업(주) 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기업입니다.

     

    주)포스코 가공센터로 (주)포스코에서 생산한 냉연 및 열연 강판을 공급받아 고객사들이 주문하는 규격으로 전단, 절단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창원시 성산구 연덕로 15번길 10에 본사가 있고 광양공장과 팔용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5년 6월 삼현강업(주) → 경남스틸(주)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또한2000년 3월 코스닥시장 상장을 승인받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코스닥 상장 기업입니다.

     

    그럼 경남스틸 예비 취업자들을 위해

    철강회사

    경남스틸 연봉

    을 본격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스틸 연봉을 D 포털에서 찾아보았을 경우, 4772만원으로 나오며, N 포털에서 찾아보았을 경우에는 3000 ~ 5000만원 정도의 연봉이라고 나와있습니다.

     

    경남스틸은 철강 회사이기 때문에, 사무직원과 현장 직원이 나뉘어져 있을텐데 이러한 더 자세한 데이터를 위해 경남스틸 사업보고서를 찾아보았습니다.

     

     

    경남스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사무직원 27명과 생산직원 54명 등 총 81명의 직원이 받는 연간급여 총액은 약 29억 5800만원 정도입니다.

     

    사무직원과 생산직원을 모두 합한 1인당 평균 연봉은 약 3652만원으로 생산직 직원들은 이보다 조금 덜한 연봉을 받고, 사무 직원들은 이보다 조금 나은 연봉을 받습니다.



    아무래도 철강 회사이다보니 생산직 직원이 모두 남자라는 점이 눈에 띄며, 업계 수준 대비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사업보고서를 확인한 김에 재미삼아 경남스틸 임원들의 연봉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경남스틸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7명의 임원이 평균 약 2억 2413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등기이사 4명이 약 3억 6098만원의 연봉을, 사외이사 2명이 약 3750만원의 연봉을, 감사 1명이 5000만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중 최충경 대표이사가 약 11억 1492만원의 연봉을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나있습니다.

     

    경남스틸 취업 준비 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