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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2

가난할 수록 집 값 부담이 큰 슈바베법칙 최근 연소득을 한푼도 안쓰고 꼬박 모아도 내집 마련에 5년 7월이 걸린다는 국토교통부 통계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만 34세 이하 청년가구의 자가 점유율은 19.2%로 청년의 80% 가량은 남의 집에서 세들어 사는 셈입니다. 우리나라는 주거비 부담이 높은 편인데, 특히 청년가구 주거비 부담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나 저와 같은 결혼 적령기 남성들은 주거비가 부담되어 결혼을 미루는 경우도 주변에서 굉장히 많이 나타나고 있는 사회 추세입니다. 가난할 수록 집 값 부담이 큰 슈바베법칙을 아십니까? 슈바베법칙이란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집세에 지출되는 절대적인 금액은 커지지만 전체 생계비에 대한 주거비의 비율은 낮고, 소득이 낮을 수록 전체 생계비에 대한 주거비의 비율은 높아진다는 것을 뜻하는 근로자의.. 2018. 5. 12.
지니계수와 엥겔지수 불평등이 불평등을 낳는다(Feat. 가상화폐붐의 이유) "불평등이 불평등을 낳는다" 여러분 지니계수와 엥겔지수에 대해 아십니까? 보통 불평등을 주제로 이야기할 때 지니계수라는 말과 엥겔지수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불평등과 관계가 깊은 용어로 오늘은 이 두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니계수와 엥겔지수의 뜻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니계수란?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은 완전평등, 1은 완전 불평등한 상태이며 수치가 클수록 불평등이 심화한다는 뜻. 이탈리아의 통계학자 C. 지니가 제시했기 때문에 지니계수라는 말이 붙음. 엥겔지수란? 가계의 소비 지출 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 가계의 생활 수준을 측정하는 데 사용. 지난해 우리나라 엥겔지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통계청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엥겔지수.. 2018. 2. 8.